작년 11월에 구매했더군요 제가.
패치워킹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분들이 질이 다 다른가봐요. 찢어진 부분이 보기에도 닳아있고 얇은 느낌으로 바느질로 때우려 했으나 그냥 찢어지네요
출퇴근용으로 써서 험하게 다룰 일이 없는데 밑에부분이라 언제 이리됐는지도 모르겠슴다. 도와줘요 바이더알~
제가 다시 확인을 했는데. 중간 사진과 같이 가죽 안쪽이 가방 전체가 반은 하얀 필터같기도 부직포같기도한 천과 같이 재봉되어있어 약간 두꺼운데다 보호도 해주는 반면, 나머지 반-찢어진쪽-은 생 레더라 가방이 밑부분의 중앙 재봉선 기준해서 반씩 두께감이 미묘하게 다르네요.신경 안쓰고 디자인만 만족했는데 이런 일도 있군요.
바이더알은 점점 더 각오를 하고 사야겠다는 심경이..아무튼 어떤방향으로 수선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고생들 하십쇼.